"교회의 권세 세우는 총회 부흥전도단 될 것"
작성 : 2024년 06월 10일(월) 14:35 가+가-
총회 부흥전도단 45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단장에 배동호 목사 추대

총회 부흥전도단이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단장에 배동호 목사를 추대했다.

총회 부흥전도단 신임 대표단장 배동호 목사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전도단이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단장에 배동호 목사(효성교회), 상임부단장에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배동호 목사의 인도로 배종부 목사의 기도, 한덕현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부흥전도단의 특송, 박귀환 목사의 '교회의 권세' 제하의 설교, 사무총장 장하민 목사의 광고, 정봉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귀환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생명이 충만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세우신 곳이지만 권세를 많이 잃어버렸다"며 "교회의 권세를 살리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 고백이 이어져야 한다. 총회 부흥전도단을 통해선 주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을 확신하고, 교회의 권세를 다시 세우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김준영 목사의 사회로 배종부 목사의 회원점명 후 회계 감사 등 사업 관련 보고가 진행됐다. 또 20여 명의 신입회원을 환영하고 지역 단장을 소개했으며, 안건토의를 통해 부흥전도단 지도위원에 대해서 회비를 책정하기로 했다. 새 임원 선출 후에는 대표단장 이취임식이 진행됐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부흥전도단 임원이 참석해 축하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 대표단장 배동호 목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선한 일을 행하라'를 주제로 시작하는 45회기 총회부흥전도단은 각 지역 부흥전도단과 힘을 모아 선한 일을 행하겠다"라며 "성실하고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부흥단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신임원 명단.

▲대표단장:배동호 ▲상임부단장:길성권 ▲사무총장:배종부 ▲서기:한덕현 <부>이영호 ▲회계:안승하 <부>최종호 ▲감사:문원순 김준영 김승규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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