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 존립 위기 "토론하며 대안 만들자"
작성 : 2024년 07월 22일(월) 14:39 가+가-
신학대미래발전위 토론회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생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토론회가 열린다.

총회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신영균)는 '신학대학교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8월 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7개 신학대학교 이사회 이사장과 서기, 총장, 총동문회 회장과 총무, 총회 신학교육부 및 신학대미래발전위원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7개 신학대학교의 현안과 이에 따른 총회 및 노회와 지역교회의 시행 가능한 구체적 지원 방안은 어떤 것인지가 주로 논의된다.

이와 함께 향후 신학대학교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예상되는 파생 문제가 무엇일지와 관련된 미래 방향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수의 급감과 재정 악화 등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잇따르면서 일종의 구조조정이나 통폐합이 가능한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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