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입학정원 30명 승인
작성 : 2024년 04월 24일(수) 16:36 가+가-

한일장신대 간호학과가 교육부로부터 입학정원 30명 증원을 승인받았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서리:배성찬)가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의 입학정원 30명 증원을 승인받아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 92명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입학정원 40명으로 신설되어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한일장신대 간호학과는 다음해인 2015학년도에 12명을 증원했으며, 2023학년도에 10명을 증원하여 총 62명까지 늘어났다. 한일장신대는 이번에 증원 신청한 30명을 모두 승인 받으며, 30명 증원 사례가 드문 상황 가운데서 성과를 거뒀다.

배성찬 총장서리는 "우리 간호학과는 설립자인 서서평(E. J. Shepping) 간호선교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조선간호부회(현 대한간호협회)를 창립하는 등 일찌감치 간호학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간호학과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및 집중 관리,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게 됨으로써 인성·영성·지성의 덕목을 갖춘 한일장신대만의 섬김의 간호인력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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