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제109회 총회를 섬길 총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공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공천위원회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차 모임을 갖고 108회기 총회 공천위원장에 포항노회 이상은 목사(푸른마을교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 서기 조병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천위는 신 임원 선출 후 제108회 총회 공천위원회 소위원회를 조직했다. 또 소위원회를 대표할 지역위원장도 선출했다.

위원회는 총대 등록심사 자료와 공천기초 자료를 토대로 논의한 후 오는 8월 2차 회의에서 109회 총회 공천(안)을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제109회 총회 본회의장 노회 좌석 배치 또한 이날 결정한다.

위원회 임원 명단.

▲위원장:이상은(포항노회) ▲서기:홍성호 목사(순천남노회) ▲회계:성우기(서울관악노회) ▲지역소위원장:신광호(서울강북·서울강북노회) 신동훈(서울강남·서울서남노회) 이종문(서부·전남노회) 임광명(동부·대구동남노회) 조주희(중부·평양노회)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