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아카이브, 109회 총회에서 시연 기대
작성 : 2024년 06월 14일(금) 03:16 가+가-
언론홍보및정보통신위, 계약업체로부터 보고 받아
총회 아카이브의 일면을 제109회 총회 석상에서 시연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 언론홍보및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전만영)는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5차 회의를 개최하고, 아카이브 구축 계약업체 ㈜만나플러스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2023년 8월 총회와 계약한 ㈜만나플러스는 법제처 법령정보센터와 국가기록 사이트 2가지를 참조로 제시한 바 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40~45% 기간을 기획에 할애한 후 코딩작업을 시작하는데, 7월부터 그래픽과 코딩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9월 제109회 총회에서 2개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콘텐츠가 담기지 않은 채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총회는 2억 70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회는 아카이브를 통해 과거 총회 회의록과 각 부·위원회의 자료 디지털화하고, 총회 헌법과 규칙 등에 대한 신구법률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총회는 3회기에 걸쳐 계약금과 잔금을 지급 중이며, 계약서상 프로젝트 결과물의 납품 기한은 2025년 11월까지다.

또한 위원회는 총회 통합정보망(IINP:Integrated Information Network of PCK) 구축도 준비 중이다. 이날 전산개발 관련 업체 초청 설명회가 정보통신분과장 조신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통합정보망의 목적은 총회와 노회, 교회와 산하기관 등이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유 통합해, 총회 정책수립과 행정 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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