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이 꼽은 최악의 상사는?
[ 스페셜 ]
작성 : 2024년 06월 12일(수) 13:12 가+가-
최근 Z세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직장 사수'에 관해 조사한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Z세대가 뽑은 최고의 직장 사수는
노하우 아낌없이 주는 사수가 54%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의견 경청하고 반영하는 사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수,
명확하게 피드백 주는 사수 등이 비슷한 응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최악의 사수는
성과 가로채는 사수가 44%로 압도적인 1위,
이어서 막말, 갑질하는 사수,
기분에 따라 일을 지시하는 사수,
모든 걸 감시하고 지적하는 사수,
책임을 떠넘기는 사수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흥미로운 건
성격이 좋지만, 배울 게 없는 사수보다
성격은 나쁘지만, 배울 게 많은 사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글쎄요, 대상이 취업준비생이다 보니,
진짜 성격 나쁜 사수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가능했던 답변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크리스천으로서 성경에 적혀 있는 대로
사랑을 실천하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면
상대방이 '성격이 나쁘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은
지금 좋은 상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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