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노회 전주 동신교회(신정호 목사 시무)가 한일장신대(총장서리:배성찬)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지난 5월 21일 한일장신대에 방문해 설교하고,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신 목사는 "어려움이 있었던 한일장신대가 최근 평화로운 모습을 회복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배 총장서리를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주안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갈 때 더 큰 은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 총장서리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바탕으로 대학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인재들을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