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 제10차 대의원 총회
작성 : 2020년 06월 01일(월) 08:16 가+가-
신임회장 서정우 목사 선출

총회 농어촌선교주일 기념예배를 마치고.

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는 지난 5월 28일 대전신학대학교 드림홀에서 제104회기 제10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서정우 목사(한우리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서정우 목사는 "농어촌교회는 도시교회의 못자리"라면서 "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는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서로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나아갈 수 있는 일에 협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 목사는 또 "총회 농어촌선교부 산하 9개 기관과 농어촌목회자협의회 5개 분과를 통해 각 지역의 소리를 듣고 특산물 세미나 등을 열어 정보교환, 강단교류 및 유튜브를 통한 복음전도를 소개하면서 농어촌교회 목사님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선우 목사의 인도로 서정우 목사의 기도, 임종주 목사의 성경봉독, 김의식 목사의 '울며 씨를 뿌리는 자' 제하의 말씀 선포, 천정명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31일 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 주관으로 총회 제정 농어촌주일 기념예배를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에서 드렸다. 회장 서정우 목사의 사회, 수석 부회장 신동성 목사의 기도, 서기 김동천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 농어촌선교부 전 총무 백명기 목사의 '땅을 차지하는 사람들' 제하의 말씀선포, 총회 농어촌선교부 서기 장영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 농어촌선교부 김한호 목사는 "오늘이 성령강림주일이자 총회 제정 농어촌주일인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우리 교단 내 3038개의 농어촌교회가 모두 성령이 불같이 내려 여러 고민들이 해결되고 부흥성장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

▲회장:서정우 <부>신동성 이세용 반성호 임종주 ▲서기:김동천 ▲회계:김선민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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