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제102회 정기노회
작성 : 2024년 05월 07일(화) 07:08 가+가-
서울서남노회는 지난 4월 23일 오류동교회(이형백 목사 시무)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서울서남노회에서는 '1교회 목사1 장로 1표제'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져 전국 노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 규칙은 노회 내 대형 교회의 영향력을 축소시켜 투표시 교회 규모와 상관 없이 평등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지난 정기노회에서도 치열한 토론을 벌였던 서울서남노회는 규칙부로 이관 시켜 연구케 하기로 했다고 주장하는 측과 노회 석상에서 결의 됐다고 주장하는 측의 입장이 맞서 현장에서 지난 정기노회 동영상을 재연한 후 이 안건에 대한 처리를 논의하고 투표한 결과 부결 시키기로 했다.

또한, 이번 노회에서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한 목사의 아내를 위해 전 회원이 합심기도하고 치료비를 위해 헌금을 해 전달했다.

이날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신동훈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허진 장로의 기도, 부서기 조신호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찬양, 부노회장 김승민 목사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제하의 설교, 성찬예식, 이형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목사임직식에선 김성렬(개봉제일교회) 유현아(다사랑교회) 김진일(광진교회) 목사가 안수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노호경 이종엽 노창영 김규영 박상기 이형백 명훈 김승민

▲장로: 신동훈 조정수 김상기 김의경 오봉희 하성구 곽석채 오본일 정인권 강만규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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