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장로회(회장:정영선)가 지난 12~13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제31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영육 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예배와 강의, 찬양집회, 순천만 국가정원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보성 녹차밭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세 번의 예배에서는 각각 노회장 천대형 목사(둔덕교회) 김동식 목사(여천제일교회) 유성남 목사(여수광림교회)가 설교했으며, 찬양집회는 지미선 찬양사역자가 강사로 나서 찬양과 간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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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에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제하의 설교를 전한 여수노회 노회장 천대형 목사. |
한편,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종희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종수 장로의 기도, 부서기 성동범 장로의 성경봉독, 박태식 장로 외 2인의 특별연주, 노회장 천대형 목사의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