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선교 "영안이 열리게 하소서"
[ 평신도 ]
작성 : 2024년 04월 18일(목) 13:48 가+가-
서울서남 남선교회 '안경 의료선교' 실시

서울서남 남선교회 회원들이 안경 의료선교를 실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

"영안이 밝아져서 복음의 빛을 보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울서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최정훈)가 '안경 의료선교'를 지난 3월 30일 김포시 양촌읍 소재 옥토교회(김순보 목사 시무)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장 최정훈 장로(원미동교회)와 임원 10여 명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교인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돋보기 처방을 시행했다.

서울서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의료선교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전에는 한방 중심이었으나 안경 의료로 이번에 변경했다.

의료선교 현장을 찾은 이들 가운데 학생과 청년 등 젊은층은 시력측정 후 교정 안경을, 어르신은 돋보기 안경을 무료 공급했다.

이번 선교가 진행된 옥토교회는 다문화가정 사역을 중점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순보 목사는 "지역사회의 불신자들이 안경 의료 혜택을 받고자 교회를 편안하게 찾아와 주었는데, 전도 접촉점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회장 최정훈 장로는 "맑은 눈으로 밝은 세상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며 "남선교회 회원들이 가진 달란트를 활용해 하나님을 알게 하는 전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교현장에는 서울서남노회장인 신동훈 장로(오류동교회)가 격려 차 찾아와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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