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직원예배 이광욱 목사 초청
작성 : 2024년 04월 16일(화) 12:41 가+가-
본보는 4월 16일 이광욱 목사(신성북교회)를 초청해 직원예배를 가졌다.
이광욱 목사는 에스더 4장 14절을 본문으로 '이 때를 위함이라'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점점 더 교회가 힘든 시대, 목회자들에게 길이 보이지 않는 시대가 되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교회를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이 목사는 "에스더와 같은 자들이 권세를 가진 것은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많은 목회자들과 건강한 교회에 위로와 힘을 주어 교계에 깃든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에 기준과 원칙을 두자"고 말했다.
남기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