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터 '고령화시대 목회' 고찰
작성 : 2019년 09월 18일(수) 13:16 가+가-
제13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개최
고령화시대의 목회를 고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와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시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13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 여주 소재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시니어 임파워링(Senior Empowering): 고령사회에서의 고령친화적 목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허준수 교수(숭실대)가 '고령친화적 목회를 위한 고령사회와 고령세대의 이해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회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강채은 목사(노인학교연합회), 안교성 교수(장신대), 류재룡 목사(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가 △한국교회 고령친화적 목회, 어제와 오늘과 내일 △고령세대를 위한 바른신학의 기초 △고령친화적 목회를 위한 균형 목회의 기초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도 세미나에서는 고령화 목회를 위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염희선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언구 목사(용문교회), 김정근 교수(강남대)가 △교회 안 고령친화적 목회 △교회 밖 고령친화적 사역 △지역사회를 위한 고령친화적 사역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 내 교회의 고령화도 간과할 수 없는 목회의 문제이다. 이에 한국 사회의 고령화를 이해하고 '고령교회'에 대한 목회자의 진단과 대책도 시급하게 요청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이 세대통합의 관점에서 바른 고령신학과 균형 잡힌 고령친화적 목회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교회의 부흥과 성숙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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