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복음사역자 키워내는 사관학교 위해 헌신
성령사관아카데미 장영일 원장
작성 : 2019년 06월 26일(수) 16:11 가+가-
"나라를 지키는 장교를 길러내는 사관학교는 뛰어난 장교를 길러내기 위해 학비와 숙식 등 모든 것을 국가에서 책임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쳐 복음을 전하는 성령충만한 일꾼의 양육이 시급하다는 생각에서 여러 목사님들에게 자문을 구한 뒤 미국에서 성령사관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성령사관아카데미 원장 장영일 박사(전 장신대 총장)는 "지난 2012년 8월말 총장직에서 은퇴하고 은성수도원에 들어가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다음 할 일에 대한 응답을 구했다"며 "그때 강하게 든 생각이 강한 영성과 훌륭한 인성을 지닌 복음의 일꾼을 키우는 사관학교를 시작해야겠다는 것이었다"며 사역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장 박사는 한국에 있는 아파트를 팔아 마련한 비용으로 미국 애틀란타에 기숙사와 땅을 매입하고, 2015년 8월 성령사관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아카데미는 애틀란타 직업종합전문학교(AGEC) 안의 2년제 특수 직업훈련 과정으로서 재학생에게 등록금과 숙식비 등의 전액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곳에 입학하는 이들은 2년(4학기) 동안 성경 30독, 2000절 암송, 1회 필사, 하루 세시간 기도와 노동 등 강도 높은 영성 및 인성 훈련을 거친 후 수료증을 받는다. 수업의 50%를 영어로 진행하고, 전교생이 교수와 합숙하며, 신구약 원전과 주석 방법론, 기독교교육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고강도의 훈련을 진행하지만 오히려 이곳에 오는 이들은 영적으로 재충전을 받는다는 고백을 한다는 것이 장 박사의 설명이다. 장 박사는 "내 경험상 성령충만을 받는 비결은 말씀과 기도다. 성령충만하게 되면 자기를 부인하게 되어 남을 배려하게 되고 복음을 위해 목숨을 버리게 된다"며 "성령사관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 그 사람은 어디에 내놓아도 성경을 가르칠 수 있고, 기도의 능력을 알며, 영어 설교까지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주의 일꾼이 된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령사관학교아카데미의 입학자격은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 토플 60점(토익 70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실력을 가진 자이며 원서는 7월 20일 마감한다. 개강은 8월 19일 예정이며, 문의는 AGEC 입학처장(770-292-0501)이나 한국 사무간사 유승현 목사(010-3399-3764)에게 하면 된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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