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족에게 복음 전하는 선교사역, 더욱 풍성하기를"
[ 여전도회 ]
작성 : 2024년 05월 08일(수) 21:29 가+가-
5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가 5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양은순 선교사가 미얀마 선교 사역을 보고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는 지난 7일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에서 '5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리고 후원하는 미얀마를 비롯한 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부장:김영기)가 주관한 5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김영기 부장의 인도로 김은숙 차장의 기도, 박순옥 서기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의 찬양, 양은순 목사(총회 파송 미얀마 선교사)의 '내가 명령한 것이 아니냐' 제하의 말씀, 오인순 위원의 봉헌기도, 김태숙 위원의 특송 후 양은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양은순(이선희) 선교사의 미얀마 선교보고가 있었다.

여전도회원들이 선교사역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있다.
양은순 목사는 등대학교와 등대유치원, 꿈나무보육원 등 미얀마 선교 사역 현황을 보고했다.

양 목사는 물질적 어려움 속에서 대나무로 4개 건물을 지은 신학교 건축 과정을 전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니 하나님께서 담대함을 주셨고 역사를 일으키셨다"며 "자원하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은 우리의 영적 수준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또한 22개 현지 교회로 구성된 멥카노회 사역과 미얀마 아이들의 출생증명서를 만들어주는 보육원 사역 등을 전하며 여전도회원들에게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여전도회원들은 "미얀마의 정치와 경제가 회복되며 선교사들이 영육의 강건함으로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세계교회와 연합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72연합회 선교사역 등 7가지 기도제목을 두고 합심기도했다.

은정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한 두 선교사님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세워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72연합회 130만 여전도회원들은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도와 물질로 끊임없이 헌신하겠다"며 "미얀마가 어려움 가운데 있음에도 꿋꿋이 신학생들을 배출하며 사회사업과 다음세대 사역을 이어가는 선교사님들의 앞길에 더 큰 축복이 있을 줄 믿는다"고 말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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