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목사, 목회사역 돕는 '크로스로드' 개원
작성 : 2019년 12월 10일(화) 16:04 가+가-
9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서 개원예배 드려
목회자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크로스로드(대표:정성진)가 지난 9일 서울 종로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개원예배를 드리고, 젊은 목회자 교육과 훈련을 비롯한 사역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예배에서는 정성진 목사의 사상과 문학 시인 등단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사단법인 크로스로드와 사상과 문학이 주최하고 광나루문인회가 주관한 이 날 개원예배는 목사 장로 등 교계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기 목사(빛내리교회)의 인도로 김호권 목사(동부광성교회)가 기도하고,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원로)의 '갈 바도 알지 못하는데(어디로가지)' 제하의 설교, 정려성 목사(세진교회 원로)의 추천사, 김재남 목사(아름다운동산교회)의 시평, 박영률 목사(사상과 문학)의 등단패 증정, 정성진 목사의 인사와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크로스로드는 '다윗의 물맷돌' 사역을 통해 젊은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개척학교를 진행한다. 또 크로스로드 정기포럼, 아카데미, 북클럽, 컨퍼런스 등을 진행해 차세대 목회자들의 영성과 야성 강화를 통해 21세기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감당케 하는 사역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기도의집' 사역과 19세가 돼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고아들을 돕는 '비빌언덕' 사역, 선교사 지원과 목회 컨설팅 사역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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