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배 사무총장 사진전 개최
작성 : 2019년 01월 08일(화) 17:24 가+가-
오는 14~19일 연동교회 다사랑홀

변창배 사무총장이 2004년 찍은 이스라엘 시내산의 새벽.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오는 14~19일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하루, 오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변 사무총장이 사역했던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와 인도, 이스라엘, 스위스, 미국, 체코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32점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된 사진을 비롯해 총 52컷의 사진을 모아 사진집을 발간해 발표하기도 한다.

변 사무총장은 "18년 전부터 사진에 취미를 갖고 찍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인생에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진에 담긴 감사를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사진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변 사무총장은 자신의 사진을 웹진에 재능기부의 형태로 기고하기도 했으며, 호주에서는 이미 3차례의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사진에 조예가 깊은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전이 시작되는 14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진전을 여는 이야기마당'이 열리며, 전시된 사진은 실비로 구매할 수 있다. 변 사무총장은 이번 사진전 수익금을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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