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질서, 성경 속 환경·생명의 윤리
작성 : 2018년 09월 28일(금) 17:57 가+가-
순천중앙교회 친환경아카데미 개최
【 순천·여수】 순천노회 순천중앙교회(홍인식 목사 시무)는 오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018년 친환경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는 운동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 작은 실천을 시작하려 한다.

순천중앙교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지역의 YMCA YWCA와 연합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교인들은 환경지식과 기독교적 환경윤리를 성서적 근거를 통해 배우고, 생활 속의 실천사항을 배워 삶에 적용하게 된다.

순천중앙교회 홍인식 목사는 "지구촌 환경문제는 우리 공동의 시급한 생명 문제이며, 생물학적인 생명뿐 아니라 영적 생명과 생태계 생명네트워크를 다 포함하는 종합적인 개념으로 생명을 이해해야 한다"며, "모든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는 생명목회, 생태계의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11, 18, 25일 총 3회로, 김정욱 교수(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한국의 환경문제와 교회의 역할', 김혜정 위원(원자력안전위원회)의 '생활속 방사능으로부터 피복을 줄이는 법', 최광선 목사(덕신교회)의 '생태시대의 기독교 신앙'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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