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후보생이 여전도회에 바라는 것
[ 여전도회 ]
작성 : 2021년 05월 04일(화) 13:22 가+가-
제35회 장신대 목사후보생과의 간담회
여전도회가 목회자 후보생을 만나 여전도회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학생들은 하늘정원의 운영 재개를 위한 지원과 총회 총대 구성원의 다양화 등을 요청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지난 4월 30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김운용) 소양관에서 제35회 장신대 목사후보생과의 간담회를 갖고, 신대원 신학과 여학우회와 학우회 학생들을 만났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한국교회여성선교회(이사장:이동화)가 주관한 간담회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장신대 총장직무대행 김운용 교수, 장신대 신대원 여학우회와 학우회 임원,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지원하는 장신대 김문경 석좌교수 등이 참여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조직 시기, 목적과 사업 등을 소개한 윤효심 총무는 "많은 교회의 성도 60%가 여성이고 이들 대부분이 여전도회 회원"이라며, "목사 후보생이신 여러분들이 여전도회에 대해 잘 이해하면 목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신대 신대원 29회 '두잇' 여학우회 고나현 회장.
간담회에서 학우들을 대표해 발언한 장신대 신대원 고나현 여학우회장과 오영근 학우회장은 여전도회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하늘정원의 운영 재개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장신대 공동육아시설 하늘정원과 관련해 장신대 신대원 29회 '두잇' 여학우회 고나현 회장은 "여전도회가 10년 넘게 하늘정원 운영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과 기도의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산한 여학우와 아이가 있는 남학우도 하늘정원 덕분에 졸업하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학기부터 운영이 중단된 하늘정원에 대해 여학우회 고나현 회장은 "코로나 상황 등으로 하늘정원 운영이 중단됐는데, 학우들은 여전히 아이를 데리고 수업에 참여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하늘정원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을 이어나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신대 신대원 115기 '살림' 학우회 오영근 회장은 총회 총대 구성원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학우회 오영근 회장은 "학교와 현실을 바꿔나가는 것은 총대 구성원의 다양화부터 시작한다고 보는데, 학생들은 생각이 있어도 힘을 갖고 있지 않다"며, "총회의 여성 총대는 당연히 증가해야 하고, 청년할당제 부분까지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사 후보생의 의견을 경청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필요한 이야기를 해줘서 감사하다. 총회 총대 구성은 10년 안에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하며, "차기 회기 예산 편성을 앞두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어떻게든 노력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
장신대 신대원 115기 '살림' 학우회 오영근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한국교회여성선교회 이동화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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