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노회, 이순창, 전세광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대
작성 : 2021년 04월 20일(화) 23:05 가+가-
이순창 목사와 전세광 목사
평북노회(노회장:백인선)가 제106회 부총회장 후보로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전세광 목사(세상의빛교회)를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평북노회는 20일 신양교회(정해우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210회 정기노회에서 두 후보자의 부총회장 추대를 박수로 결의하고 향후 기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두 후보자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후 노회 내에서 후보단일화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노회는 양측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후보자는 노회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견을 밝혔다. 이순창 목사는 "지금 이 순간 총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나설 때 내 가슴을 사로 잡는 키워드는 바로 '교회의 일치'다"면서 "그동안 총회를 섬기면서 온갖 아름다운 기치들이 반목과 분열로 무너져 내리는 적나라한 모습들을 수없이 목도해왔다. 교단과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목사는 또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추락한 교회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현실적이고 효능성있는 '오퍼레이팅 타워'를 구축해 총회와 교회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세광 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총회' '노회를 섬기는 총회''권역 중심으로 새롭게 부흥하는 총회'로의 전환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소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소견을 전했다. 전 목사는 교회의 대사회 신뢰 회복을 위해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목회자의 윤리강령 실천 세부지침을 마련할 것과 아울러 △'대회제'도입 △다음세대와의 소통시스템 구축 △코로나이후 새로운 선교 모델 확립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백인선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창겸 장로의 기도, 부서기 박영철 목사의 성경봉독, 백인선 노회장의 '내가 목마르다' 제하의 설교에 이어 장로회장 박관희 장로가 북한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직전노회장 김상곤 장로가 지난회기 별세한 노회원의 유족을 위해 대표기도 한 후 전노회장 이만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노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회진행을 간소화하고 노회원들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백인선 조양구 이순창 전세광 김형준 김후식 권호임 정해우 김경호 한명석 강석보 최동출 이장호 박영철 안영표 김만수 김신일 서영임

▲장로 :주길성 김상곤 김창겸 조정수 박관희 김덕수 홍배식 조현동 엄기원 김희백 이강락 석문홍 안상권 송재호 박흥조 최기열 송경희 조순연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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