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기 임원, 김의식 총회장 총회 불참 요청
작성 : 2024년 09월 20일(금) 18:22 가+가-
제108회기 총회 임원회가 김의식 총회장에 '원만한 회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회 불참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

총회 임원회는 20일 오전 임시 긴급임원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존경하는 총회장 김의식 목사님께 올립니다'는 제목의 서신을 작성했다.

전체 임원들의 연서명(불참 1명 위임)이 담긴 서신에는 "제108회기 총회를 함께 섬겨온 임원 일동이 총회의 평안과 질서를 위해 모두의 진심을 담아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간 총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명해 주신 바대로 부총회장님께서 개회 예배 및 회무 일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임원들은 "1500명 총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09회 총회를 전국 교회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은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원만히 회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청원 올린다"고 밝혔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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