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는 지금 에티오피아 여성지도자 맞이할 준비 중
[ 여전도회 ]
작성 : 2024년 07월 10일(수) 17:06 가+가-
7월 임원회의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가 7월 회의에서 '에티오피아 메카네예수스 교단 여성지도자 내한의 건'을 다뤘다.

여전도회가 에티오피아 여성지도자를 맞이한다. 에티오피아 복음주의교회 메카네예수스교단 여성부와 상호 연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회장:은정화)는 지난 9일 여전도회관에서 7월 회의를 개최해 에티오피아 여성지도자 내한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들이 오는 8월 2~10일 한국 방문시, 75기 하계단기교육과 서울 투어를 돕기로 했다. 메카네예수스 여성지도자 6인, 교단 관계자 2인 등이 송의광 선교사 부부와 방문한다.

임원회는 8월 5일 이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후 이들은 5~8일 3박 4일간 여전도회관에서 머물며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 하계단기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동안 송의광 김혜숙 선교사 부부가 통역으로 협력한다.

에티오피아 여성지도자를 위해 제41회 선교대회 헌금이 사용된다. 임원회는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이들과 협력하고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 선교대회 헌금을 쓰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계속교육원 장학금으로 교육문화부(부장:주영복)와 여장로회(회장:박현숙)가 협력한다.

회의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에티오피아 여성지도자들이 한국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교육에 참여한다면, 한국의 여전도회 역사와 정신, 사역에 대해 나누고 에티오피아 현지 사역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여전도회가 선교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담당 선교사는 송의광 선교사(총회 파송 에티오피아)다. 송 선교사는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메카네예수스 교단 산하 지도력 훈련과 현지교회 사역을 돕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송의광 선교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역시 2006~2010년 아시아미션 프로젝트로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회의에서 후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편 송의광 선교사는 지난 6월 25~28일 브라질에서 열린 제6차 PCK 선교서밋에서 발제 중, 에티오피아와 한국 여전도회의 협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 선교사는 "메카네예수스 교단 여전도회에 4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있다"며 "이들이 여전도회를 잘 조직해 선교와 교육에 힘쓴다면 교단이 건강하게 성숙하고 다가오는 시대에 세계선교의 사명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에티오피아 여성지도자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여전도회의 조직, 훈련 프로그램을 배울 것"이라며 "또한 초창기부터 선교에 헌신한 PCK 여전도회 역사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고 예상했다.

"동시에 에티오피아교회도 한국교회와 나눌 역사적 유산이 많다"고 말한 그는 "고난의 역사 중 믿음을 지켜온 에티오피아교회는 노령화되고 젊은이들의 선교 헌신이 줄어드는 한국교회에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에게 도전이 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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