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화 회장 취임·이난숙 제1부회장 선출
[ 여전도회 ]
작성 : 2023년 09월 06일(수) 14:05 가+가-
제88회 정기총회 ④ 임원 개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신임회장(오른쪽)과 최효녀 직전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회에서 은정화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이난숙 제1부회장이 선출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8회 총회에서 6일 둘째날 의장 최효녀 직전회장은 "은정화 제1부회장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52대 회장직을 자동 승계한다"고 공포했다.

은정화 신임회장이 회장 스톨을 건네 받고 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효녀 직전회장이 은정화 신임회장에게 의사봉과 스톨을 전달하고, 은정화 신임회장이 최효녀 직전회장에게 공로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제52대 은정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전도회가 하나님의 기관임을 늘 마음에 새기며 헌신해온 선배님들처럼 본회 임원과 실행위원, 72연합회, 130만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그 길을 따라 천천히 마음을 다해 섬기겠다"며, "한 회기 동안 하나님이 맡겨주신 여전도회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130만 여전도회원들의 아낌없는 기도와 권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난숙 제1부회장과 부회장들.
여전도회 제88~89회기를 섬길 부회장은 419표 중 187표를 얻은 이난숙 제1부회장(평양서울)을 비롯해 송정경(서울남) 박금숙(대구서남) 최숙희(강원동) 최명근(대전) 김현정(서울강남) 김은미(인천) 김경숙(부산동) 등이다.

또한 공천위원회가 공천한 신임원을 총대들이 인준했다.

공천위원장 홍기숙 장로.
홍기숙 공천위원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헌장 제4장(임원 및 선거) 제9조(선거)를 설명했다. 헌장에 따르면 임원은 총회에서 선임하고 회장은 제1부회장이 자동승계한다. 부회장은 공천위원회의 공천으로 투표해 최다득표자가 제1부회장이 된다. 서기 회의록서기 역사기록서기 회계 등은 공천위원회에서 공천해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신임원 명단.

▲회장:은정화 <부>이난숙(제1) 송정경 박금숙 최숙희 최명근 김현정 김은미 김경숙A ▲서기:조주은 <부>김경숙B ▲회의록서기:신미경 <부>한미옥 ▲역사기록서기:김성숙 <부>김정분 ▲회계:이미경 <부>정순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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