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장로의 신앙고백 ... 후배들에게 귀감되길
작성 : 2022년 11월 23일(수) 08:06 가+가-
충남노회장로회 은퇴장로 신앙회고록 '은혜의 디딤돌' 출간
은퇴장로들의 신앙고백이 담긴 신앙회고록이 출간됐다. 충남노회장로회(회장:김경수)는 은퇴장로 신앙회고록 '은혜의 디딤돌'을 출간하고, 신앙 선배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희생적인 신앙의 삶을 공유했다.

충남노회장로회 은퇴장로신앙회고록 편찬위원회(위원장:김봉한)가 펴낸 이 책은 18명의 은퇴장로들이 걸어온 믿음의 길을 직접 만나보며,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했던 신앙고백을 통해 후배들에게 본이 되고 신앙의 여정을 뒤쫓아 가는 길잡이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장로회 회장 김경수 장로는 "장로회 활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신앙간증을 해주시던 믿음의 선배 장로님들이 한분 한분 우리 곁을 떠나시는 것을 보며 그 분들의 아름다운 간증을 다시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신앙회고록을 책으로 남기는 것은 쉽게 엄두를 내기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되어 우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믿고 사명감으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믿음, 소망, 사랑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내가 만난 하나님'(태안교회 문무탁 원로장로) '교회를 내 집 같이 돌보며'(대천중앙교회 최종찬 장로) '믿음으로 살면'(신정교회 윤명식 원로장로), '내 생각과 하나님의 뜻'(외산장항교회 문갑종 원로장로)등 18편의 신앙회고록이 수록됐다.

이들의 회고록은 세련되고 유려한 문장은 아닐지라도, 하나님과 교회와 목사와 성도들을 섬겨온 믿음의 모습이 진중하고 진솔하게 담겨있다. 지난날 믿음 생활을 돌아보며 '그 때 더 잘할걸 ' '그 때 내가 조금만 참을 걸' '그 때 내가 회개할 걸' 하는 아쉬움은 물론 일제의 압박과 한국전쟁의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한국교회를 든든히 지켜온 자신감과 당당함이 절절하게 묻어난다.
최은숙 기자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