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삶
[ Y칼럼 ]
작성 : 2022년 11월 24일(목) 10:48 가+가-
한재덕 청년 ④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다. '주일에만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가는 종교생활이 아닌 매일이 하나님과 함께인 신앙생활을 해야한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땐 나 역시도 뜨끔했다. 아마 많은 청년들이 뜨끔 했을 것 같다. 주일에만 교회에 와서 기도를 드리고 집에 가면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 게 현실이지 않은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매일 대화할 수 있는지 생각했다. 첫 번째는 큐티였다. 큐티는 출근 전에 아침 새벽에 진행한다. 사실 큐티를 잘할 줄 몰랐던 저였기에 목사님께 1:1로 한 달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 만약 큐티를 시작하려 한다면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들께 도움을 받으면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아침에 말씀 묵상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본다. 동시에 오늘 하루의 삶을 주님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오후에 쉴 때 묵상집을 한 번 더 본다면 그 하루는 까먹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저녁에 노트에 내가 정말 하나님과 가까이 살았는지 적어둔다면 더욱 완벽할 것이다.

두 번째는 자기 전 10분 기도이다. 이 10분 기도는 매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내가 어떻게 하루를 살았고 하나님과 가까운 시간이었는지, 한마다로 하나님과 통화하는 시간이다. 5분 정도는 통성으로 기도하고 5분은 가만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있는다.

원래는 10분 동안 통성기도를 하고 바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고 멈췄는데 한 설교를 듣고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 설교 말씀은 '우리 하나님은 우리랑 소통을 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왜 본인들 말만 하고 끊으냐! 본인 말을 했다면 조금 들을 시간도 가져라'였다. 이 말을 듣고 '아 참! 그랬지'라고 크게 깨달았고 그 이후부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5분을 갖는다.

이렇게 2가지를 한 번 실천해보길 바란다. 사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오래 걸리면 어떤가, 우리 아버지신데. 마지막으로 이 말만 하고 끝내고 싶다.'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종교인이 아닌 매일이 하나님과 가까이인 삶을 사는 신앙인이 되면 좋겠다.'



한재덕 청년(세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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