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교회 지켜본 목사님, 사모님 위해"
작성 : 2022년 10월 04일(화) 16:46 가+가-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포항 14개 교회에 지원금 전달
목회자 부인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들을 지원했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회장:유경수)는 지난 9월 29일 포항을 방문해 포항남노회 피해교회 중 자립대상교회와 개척교회 14개 교회에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역자부인연합회는 피해교회 목회자 부부에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하지 못한 교회엔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를 통해 지원금을 전했다.

교역자부인연합회 유경수 회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성전이 진흙탕 물에 잠기는 것을 바라보고 계셨을 목사님과 사모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아린다"라며, "교역자부인연합회의 위로방문이 전국 교회와 기관의 방문과 후원에 마중물이 되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는 "수해지역까지 먼 길 찾아오시고 위로해주셔서, 노회와 산하 교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유경수 회장.
금광교회 김관호 목사는 "우리의 어려움을 기억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통해 필요한 것을 보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돕는 손길을 보내주시리라 믿는다"라며, "모든 것이 토사에 묻혀 진흙과 함께 치워져 우리에겐 모든 것이 필요하다"라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포항송동교회 박희영 목사는 "포항에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를 보고 주민들의 눈길이 많이 달라졌다"라며, "아직까지 많은 성도와 주민들이 빈집에서 생활하며 가전제품과 생필품, 특히 겨울을 대비해 전기장판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금광교회.
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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