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와 노회 가교역할 감당한 노회직원들 위로
작성 : 2022년 06월 27일(월) 08:16 가+가-
제25차 전국노회직원수련회 개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노회직원수련회가 2년만에 열려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2~24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전국 69개 노회 중 48개 노회에서 52명의 노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노회직원수련회를 열고 총회와 노회간에 서로 화합하고 격려 및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년만에 열린 이번 전국노회직원수련회에선 총회와 노회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총회 정책 설명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 전산 직무 교육, 노회별 상회비 책정 방법 설명, 총회 노회간 업무 협조 간담회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회 재무행정처 총무 안영민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에선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기쁨의 사역자들' 제하의 설교를 통해 노회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격려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뤄가는 일에 기쁨으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제106회기 총회 주제에 따른 총회 정책 설명'을 통해 '사랑의 집짓기운동'을 비롯해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운동' 이후 10년 운동의 방향과 총회의 기구개혁의 방향 전환, 환경과 기후 위기에 응답하는 총회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직무관련 교육을 통해 총회 재무행정처 안영민 총무와 행정재무처 과장 고봉기 목사가 총회 행정의 실제와 총회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전국노회 직원수련회에선 교육 시간과 함께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속초 명소와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쉼과 휴식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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