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명성교회, 코로나19 피해구호금 전달
작성 : 2021년 02월 25일(목) 16:23 가+가-
영락교회 1억 원·명성교회 2억 원 기부
신정호 총회장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 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한 2차 전국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영락교회와 명성교회가 2월 25일 총회를 방문해 각각 1억 원과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정호 총회장은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한 2차 전국모금을 진행하면서 모든 교회들이 어려운 가운데 있어 염려가 있었는데 영락교회와 명성교회가 앞장 서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귀한 헌금을 귀중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1억 원을 전달한 영락교회 담임 김운성 목사는 "코로나19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어 모든 교회들이 어렵고, 자립대상교회와 작은 교회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총회에서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한 2차 모금을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성교회를 대표해 2억 원을 전달한 김종식 장로는 "코로나 시국에 총회가 자립대상교회 지원을 위해 귀한 일을 하고 있는데 명성교회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모금한 재난지원금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며 "명성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부단히 돕고 섬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락교회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 아산 시민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5월에는 서울·충주·충남·진주노회의 자립대상교회와 상가교회에 총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8월 26일에는 수해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교단 산하 교회들과 총회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구호금 1억 원을 총회에 전달한 바 있다.

명성교회는 지난해 전 교인들이 코로나19 피해구호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1년간 특별헌금을 진행했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교회, 선교활동에 큰 어려움이 생긴 선교사,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큰 성도들을 위해 약 20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명성교회가 도움을 준 교회는 약 1200여 곳에 달한다.

한편, 총회의 코로나19 피해구호 2차 전국모금액은 영락·명성교회가 전달한 3억을 포함, 현재까지 4억6760만1700원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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