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바뀐 사람
[ 가정예배 ]
작성 : 2021년 02월 27일(토) 00:10 가+가-
2021년 2월 27일 드리는 가정예배

강동완 목사

▶본문 : 누가복음 6장 6~11절

▶찬송 : 445장



오늘 본문에는 정말 절망적인 인생이었지만 그의 미래가 꿈과 희망으로 바뀐 한 사람의 이야기 등장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도 지키시고 사람들에게 말씀도 가르치기 위해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런데 회당 한쪽구석에는 후천적으로 손마른 사람이 있었다. 건강하다 갑자기 손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지게 되니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 사람은 희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손마른 사람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손마른 사람에게 희망이 생기고 미래가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손마른 사람처럼 미래가 바뀌게 될까?

첫째, 주님 만나는 자리가 미래를 바꾼다(6절). 손마른 사람은 주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자리에 나와 있었다. 그 손마른 사람뿐 아니라 여기 있는 우리에게 동일한 법칙은 주님 만나는 자리에, 주님 은혜 베푸시는 자리에 나와 있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분명히 바뀐다는 사실이다. 손마른 사람 말고도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삭개오, 수가성 사마리아여인, 소경 바디매오, 혈루증 앓던 여인 등 예수님 만난 사람치고 미래가 바뀌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둘째, 속사람이 새롭게 돼야 미래가 바뀐다(7절). 손마른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 은혜 받기 위해 나왔는데, 똑같이 회당에 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엿보러 나왔다라고 한다. 당시에는 안식일에 노동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는 것은 노동행위 곧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므로 그 고발할 증거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 전혀 아무 관심이 없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마음 좀 예쁘게 써라 너희 속사람을 들여다봐라 너희들이 그런 이유로 나를 엿보는 것이 정말로 제대로 된 생각이냐? 축복받으려면 너희 속사람을 닦아라. 미래에 희망이 있으려면 너희 중심을 먼저 정돈하라"는 뜻이다. 주님께서는 이 질문을 통하여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그렇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말씀에 순종해야 미래가 바뀐다(10절).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면 그 말씀에 한마디라도 순종하는 사람은 지금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아니하고 그 사람의 미래가 희망의 미래로 바뀐다. 예수님께서 손마른 자에게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 손마른 사람이 손을 내밀었을 때 질병이 고쳐지고, 미래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손에 장애가 있어서 사람들로부터 숨고 싶은데 주님께서 '사람들 한가운데 서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상하게 아픈 곳을 건드리신 것이다. 그랬을 때 '아이고, 자존심이 상하게 왜 내 아픈 곳을 건드리지' 불평하면서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의 미래는 변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즉시 순종하여 손마른 난치병이 치유된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말라 비틀어져 버린 부분들이 회복되길 원한다면,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 말씀을 향한 순종이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다.



오늘의기도

코로나19로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이 말라 버렸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손마른 사람이 회복된 것처럼 말라 버린 부분들이 다시 회복되는 신나는 인생을 살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동완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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