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
작성 : 2021년 01월 20일(수) 09:10 가+가-
엄영수 목사의 묵상 캘리(26)
최근 '정인'이라는 어린아이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안타까운 소식이 우리 모두를 공분케 한다. 언론과 정치권들이 이문제로 요란한데, 말만 무성할 것이 아니라 진정 이 땅에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여건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그 마음을 담아 '아해'라는 글씨를 써 보았다. 아해는 아이의 옛말이다. 이 글씨를 통해서 햇볕이 좋은 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들이하는 모습을 표현해 보았다. 엄마의 등에는 작은아이가 업혀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