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기 총회 고시위원장에 한상영 목사 선출
[ 제105회총회 ]
작성 : 2020년 09월 23일(수) 16:26 가+가-
총회 고시위원회 위원회의, 서부권역 후보 2인 경합
제105회기 총회 고시위원장에 광주노회 한상영 목사(광주창대교회)가 선출됐다.

22일 열린 제105회기 총회 고시위원회 회의는 재적 68명 중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2인 후보를 두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 직전 회기 서기를 맡았던 한상영 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고시위원장은 당해년도 총회장 권역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과 전남지역에서 각각 후보가 추천돼 경합을 벌였다.

전북지역의 강명식 목사를 후보로 추천한 위원은 "전남지역에서 위원장이 20번 이상 나왔다. 총회장이 전북지역 총회장이니 전북지역에서 고시위원장이 나와야 한다"면서, "전북지역 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이 총회장 권역에서 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고시위 운영매뉴얼의 정신을 잇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투표 결과 한상영 목사가 33표를 얻어 위원장에 선출됐다.

전례에 따라 실행위원들은 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호 총회장을 위시한 제105회기 총회 임원단이 위원회를 방문해 온라인 총회가 매끄럽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식물총회가 되지 않기 위해 어렵게 총회를 개최한 만큼 105회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 한상영 ▲서기: 장찬호 ▲회계: 연제국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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