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확인되지 않은 신고 발표"...정정 및 총회에 사과
작성 : 2020년 09월 12일(토) 19:00 가+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회 부총회장 정견발표 촬영을 원정 예배모임으로 발표...12일 브리핑 통해 정정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모습.

총회 부총회장 정견 발표 영상 촬영 관계자들이 지난 5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모임에 대해 서울 소재 교회 신도들이 단속을 피해 대전 커피숍에서 예배 성격의 원정 소모임을 가졌다고 발표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이 지난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정하고 교단 총회에 사과의 뜻을 표했다. 지난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는 신고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채 발표된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사례를 안내드리는 과정에서 '서울 지역의 교회 신도들이 단속을 피해서 대전광역시로 이동하여 해당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숍에서 소모임을 개최해 신고된 사례'가 있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다"며 "조사 결과 이 모임은 예배 성격의 모임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총회장 정견 발표 영상 촬영을 위해 경기도 일산과 부산광역시에서 후보자와 촬영팀 등 39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고, 참석자 명단도 있으며 방역수칙도 준수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관계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며 "이에 저희 방역대책본부에서도 오늘 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 정정 말씀드린다"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 대변인도 오늘 오전 총회 변창배 사무총장에게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은 신고내용이 발표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 오해가 생긴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표현모 기자
관련기사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