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재단 이사 수 15인 조정안 상정
작성 : 2020년 09월 10일(목) 16:52 가+가-
제105회 총회 규칙개정안, 법리부서 위원 자격 요건 강화 … 임원선거조례 개정안 등도 상정
제105회 총회에 연금재단 이사 수 상향 조정, 법리부서 위원 자격 요건 강화 등이 포함된 규칙 개정안이 상정된다.

지난 총회 수임안건을 연구한 결과 총회 규칙부는 연금재단 이사 수를 현재 11명에서 15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사에 비총대 전문인 이사 2명을 포함하는 정관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가입자회 이사를 현행 3명에서 5명으로 늘려 지역별 균형 있는 공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사 15명 중 8인은 총회가 총대 중에서 추천하고, 5인은 연금가입자회가 가입자 중에서 추천하여 총회 공천위원회의 공천을 받아 이사회가 선임하게 된다. 비총대 전문인 이사 선임은 연금재단 이사회가 추천하여 총회 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선임하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연금에 대한 총회적 관심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총회 당연직 이사를 사무총장에서 목사 부총회장으로 변경하는 안도 포함됐다. 이 경우 당연직 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해산 의결 정족수는 기존 재적이사 2/3 이상 찬성에서 4/5 이상 찬성으로 강화했으며, 전문위원도 기존에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에서 세무사를 추가해 분야를 확대하고, 인원도 3인에서 10인 이내로 확대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부동산 경공매 참여 삭제 △관리운영비 한도 0.5% → 0.3%로 축소 △퇴직연금 최소 납입기간 15년 → 10년으로 인하 △기본지급률 40/100 → 35/100로 인하 등의 개정안이 포함됐다.

총회 임원선거조례 개정안은 장로부총회장의 구비자격을 조정하고 소견발표를 정견발표로 자구수정하는 안이 삽입됐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의 자격 조건 중 '각 부위원회 임원' 자구를 '총회 상임부·위원장'으로 변경하는 안이다.

특별부서 공천제도를 변경해달라는 수임안건의 연구결과는 전문성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정안이 마련됐다. 공천위원회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재판국원과 총회 헌법위원은 총회총대 경력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자 중에서 공천하게 된다. 재판국원은 '15인 가운데 3인(년조당 1명) 이상은 법조인 및 총회 법리부서(규칙부는 실행위원 이상) 경력자 중 총회 임원회의 추천으로 공천위원회에서 공천'하게 되며, 헌법위원은 '반드시 법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자나 변호사를 1인 이상 공천'하도록 했다.

'상임부위원장 최대 2번까지만 하도록 제한해달라'는 수임안건의 연구결과 '현행대로'하기로 하고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총회유지재단과 한국장로교출판사가 제출한 사무국장과 사장에 대한 연임제한 해제 개정안에 대해서는 유지재단을 출판사처럼 '2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하고, 출판사에 대해서는 '현행'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총회 소방선교협의회 및 후원회 회칙 제정 및 고시조례 개정, 순교자 추서규정 개정, 장신대·호남신대·한일장신대 등 신학교 정관 개정안 등이 상정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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