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사=이봉근】 포항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외선)는 지난 1일 포항동부교회(김영걸 목사 시무)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각부 보고와 신 회기 사업계획 점검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소망'을 표어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이외선 회장의 인도로 김연숙 부회장의 기도, 오현주 서기의 성경봉독, 김은향 회계의 봉헌기도, 박성근 목사와 장병섭 장로의 축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순 장로의 격려사, 이외선 회장의 내빈소개와, 노회장 이하준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헌신예배에서는 김영걸 목사가 설교했다. 총회에서는 20년 근속한 하정희 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외선 회장은 인사를 통해 "교회 여성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하며 마음과 뜻을 모아 더욱 기도에 힘쓸 때 능치 못함이 없으신 주님께서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은혜로 이끌어 나갈 것을 믿으며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계획안에서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