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TV 방송개편…키워드는 '위로와 회복'
[ 문화단신 ]
작성 : 2020년 07월 01일(수) 14:04 가+가-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이 지난 6월 22일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키워드는 '위로와 회복'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국교회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찬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했다.

매주 월요일 10시 10분에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노크토크'는 굿 티비의 인기프로그램이다. 노크토크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더 많은 크리스찬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녹톡'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다양한 신앙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오디오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녹톡'에서는 나와 가장 잘 맞는 주변의 교회를 찾고 싶을 때,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말씀과 찬양, 토크 등을 듣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현장예배가 어려워지면서 개인의 신앙성숙을 돕는 신규 프로그램들도 편성됐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를 신규 편성했다. 주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6시 30분에 방송된다. 아침 QT에 이어 하루를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의 기도'를 월~금 아침 6시 40분에 방송한다. 또 코로나19로 현장예배가 어려워지면서 매일 아침 TV를 통해 예배할 수 있는 '오늘의 예배'를 월~금 오전 10시 30분(수요일만 오전 10시)에 방영한다. 이 밖에도 전국 교회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소식'이 월~금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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