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교육원 총동문회 제21회 정기총회가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신임 총동문회장은 10기로 수학한 손학중 장로(영서교회)가 선출됐다. 직전회장 김의홍 장로에게는 기념뺏지가 전달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결산과 사업안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최근의 졸업기수인 21기 입회식을 비롯해 모범기수 5기 및 모범동문인 김진락 장로(19기)에 대한 시상도 마련됐다.

새로운 제21회기 사업으로는 임원수련회, 모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수여, 영성세미나 및 기독교사적지 탐방, 송년모임, 총동문의 날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참석대상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총동문회 전 회장들과 기수별 동문 5명 이내로 제한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손학중 <부>지용수(수석) 기수별 동문회장 ▲총무:김용환 <부>김행복 ▲서기:조한원 <부>이상풍 ▲회록서기:김진국 <부>김석순 ▲회계:정영찬 <부>서경호 ▲협동총무:기수별 총무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