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목사고시, 고사장 증설 등 코로나 대응 부심
작성 : 2020년 05월 27일(수) 14:04 가+가-
총회 고시위원회,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중
아침 경건회, 각 고사실 중앙방송 송출방안 검토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던 2020년 목사고시를 앞두고 총회가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신영균)는 지난 25일 임원회를 열어 오는 7월 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치르게 될 2020 목사고시를 앞두고 예년보다 고사장을 증설해 각 고사장의 응시 인원수를 최소화하고 책상을 확장 배치하는 등 응시자의 거리유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고시일 아침 응시생 전체가 한 곳에 모여 경건회를 드리던 기존 방식에서 각 고사실로 중앙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방역 관리를 위해 건물 출입시 발열체크 및 고사장 내 마스크 착용 등을 필수화 할 예정이며, 건물의 출입구를 세 곳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올해 응시자 수는 1355명으로 이중 해외서 입국해 시험을 치르는 사람은 4명인 것으로 알려진다. 위원회는 이들이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후 응시하도록 조처하기로 했으며, 당일 발생할지 모를 의심증상자의 별도 고시장 마련 및 면접 준비 등 상황별 세부사항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필답고사를 마친 후 3시경부터 시작되는 면접고사장에는 응시생들이 몰리지 않도록 면접시간표를 부착하여 대기인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 외에도 출제 방안 및 출제위원 선정, 고시 일정 등 세부사항들을 점검했다.

고시일 연기로 인해 출산이 임박해진 소속 전도사의 선처를 바라는 서울노회 청원건에 대해서는 면접대기 시간을 줄여 최대한 빠르게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시문제는 총회가 출간한 '목사고시를 위한 핵심지침서'에서 50%를 출제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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