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드리는 제언
[ 독자투고 ]
작성 : 2020년 05월 25일(월) 15:31 가+가-
본인이 소속된 교단 총회법 제2편(정치) 제12장(총회) 제33조(총회의 의의)에 의하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최고 치리회이다'라고 한다.

총회의 결정이 '최종심'이다. 법리부서(규칙부, 헌법위원회, 재판국)가 교인, 당회, 총회의 규칙, 헌법, 고소, 고발건을 가지고 '갑 론 을 박'함을 최종적으로 해결하는 것 중하나가, '재판의 꽃'이라 불려지는 '화해'가 적용되어 '양자'를 어느 정도 만족시키는 차원으로 '법을 잠재'하고 총대 다수의 동의를 받아 해결한다. 우리 총회역시 이런 경우가 종 종 있어왔다.

위와 같이 제104회기 총회는 '전권위원회'의 7개 항('...일절 의의 제기 할 수 없다')을 다수가 찬성하여 통과시켰다. 얼마 전 지방에 계신 모 인사께서 '제104회기에 결의된 사항의 번의(재론)가 가능'하냐? 라고 묻기에, '장로회 각 치리회 및 산하기관 등의 회의 규칙'제17조'결의된 의안을 그 회기 끝나기 전에 재론코자 하면, 결정할 때에 다수 편에 속했던 회원 중에서 동의와 재청이 있고, 재석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재론할 수 있으며, 그 의안의 결정은 재석회원 과반수로 한다.'라 하였으니, 그 기회의 건을 차회기에 재론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게 상식이요 불문법과도 같으므로, 제104회기 총회가 은혜롭게 잘 마무리 지웠다고 여겨진다. 그 결정은 본교단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물이므로 모두가 즐거이 받았다.

근본적인 문제는 저의 연배들이 은퇴 한(2년)후(2014년 제99회기 총회)개정 첨부된 제2편(정치) 제28조(목사의 청빙과 연임청원)6.항이다. 위항을 개정하여야 함은, 장로교회의 개 교회 즉 당회 중심 체제가 최적의 부흥, 성장의 법이기 때문이다. 상회가 개 교회를 도와야지 간여 혹은 간섭함은 어떤 경우는 개 교회의 존립의 위기를 초래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총회의 원로급 목사님 한분이 현재 7개 노회가 소위 '세습'문제를 재론코자 헌의 안으로 상정키로 했으니,'교회법에 종사했던 당신과 동료들이 지상에 발언을 하길 원한다.'셨다.
제가 최근 몇 년간 살펴본 바는
첫째, 소위 '세습반대'론의 근저에는<시기와 질투>가 없지 않다. 지련, 학련, 동서, 남북, 전후, 좌우, 반상, 흑백 등등의 논리가 비껴가지 못했고, 둘째, 현재 상대교회의 목회자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왔다.'그러나 반대자들은 도저히 그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물론 다른곳에 더 심혈을 기울린 목회여서 그런 결과를 얻은 것이다.
셋째, 다음은 '체질화된 신앙사상'을 도저히 바꿀 수 가 없어서이다. 거의 모든게 자기 중심이다.
본교단은 로마캐토릭교회도, 감리교회도 아닌 장로교회이니 '시기 질투'하고 '편 가름'하는 분파(sect)를 아주 위험하게 여겨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개 교회 중심의 교회여야 한다.

몇 년 전부터 교단 지(한국기독공보)에 기사화 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카톡'에 올려서 '의견'을 표현하였다. 총회를 걱정하는 전 현직 법리부서원들의 다수가 안타까워하고 있사오니, 교회부흥과 성장에 장애 되는 무리한 법조항은 과감히 개정하여, 지교회, 노회, 총회가 더욱 부흥, 성장하여 한국(남,북한)과 동남아와 세계 복음화에 계속 매진 해야 하자.
이남순 목사(전 총회 헌법위원장, 재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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