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31일 '예배 회복의 날' 적극 참여 촉구
작성 : 2020년 05월 22일(금) 10:41 가+가-
예장 총회 '우리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지키고, 세대 통합예배 드리기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이 오는 31일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예배 회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예배 회복에 전국교회와 성도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공동대표회장 문수석 목사는 "정부가 '생활방역'으로 코로나19 대응전략을 변경하고,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하는 시점에 맞춰 한국교회총연합은 5월 31일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전국교회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이 캠페인은 현재 상황을 감안하고 방역지침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함께 예배하며 우리의 믿음을 회복하자는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문 목사는 예배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5월 31일 성령강림주일에 모든 교인이 공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 △ 5월 31일과 그 이후에도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교회 내) 식사제공과 소그룹 모임도 절제하며 지혜롭게 진행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 헌혈운동, 지역 경제 살리기, 어려운 이웃 돌아보기 등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는 예고 없이 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기 아무런 준비 없이 국민의 여론과 정부의 방침에 (현장)예배 중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통해 성도들은 예배하는 마음을 모으고, 대사회적으로는 한국교회의 응집된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한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은 팬데믹 상황에서 흐트러진 교회의 전열을 가다듬고, 온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예배는 성도의 능력이고, 성도를 살게 하는 힘이다. 따라서 모든 성도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일상이 정상화하기 전에 먼저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의 토대를 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오는 31일 성령강림주일을 '우리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지키기로 하고 교단 산하 9190개 교회가 세대통합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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