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주일특별예배' 방송
작성 : 2020년 03월 26일(목) 11:10 가+가-
3월 29일, 4월 5일 '주일 온라인 예배' 어려운 교회 위해 편성
CTS기독교TV(CTS)가 코로나19 사태 중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교회들을 위한 CTS주일특별예배를 편성해 방송한다.

3월 29일과 4월 5일 주일 두 차례 방송될 CTS주일특별예배는 정통 예배 형식에 맞춰 예배드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와그림, 옹기장이의 찬양으로 시작해 한국교회 교단 임원들이 인도를 하고 원로 목사의 설교, 만나교회 우미쉘 전도사와 M.Classic의 특송으로 등으로 진행된다. CTS아트홀에서 녹화된 예배 방송을 위해 경기도 성남 지역 12개 교회가 후원했다.

3월 29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주일예배에는 조효정 사관(구세군대한본영)의 사회와 최우식 총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가 '가나안을 향해가는 성도' 제하의 설교를 한다. 이어 4월 5일 9시 예배에는 김진호 총무(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사회와 변창배 사무총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대표기도,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의 '호산나가 펼쳐지는 희망'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TS기독교TV 는 "예배 이후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작은 교회 위로와 예배 회복을 위해 그리고 방역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도록 시청자와 함께 합심 기도가 진행된다"며 온라인 예배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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