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영혼, 찬양으로 위로받아요"
작성 : 2020년 03월 25일(수) 16:50 가+가-
온라인워십, 찬양사역자 영상 공개 등 찬양나눔 이어져
최근 배우 이성경 씨가 한 교회의 온라인 예배에서 부른 찬양이 네이버TV 인기영상 1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이 씨는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 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면서 '함께 힘내자'는 메시지와 함께 특송을 나눴다.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했는데 위로가 된다' '찬양 듣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 등의 소감을 전하며 서로의 '은혜'를 공유했다.

코로나19로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크리스찬들이 '찬양'으로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먼저 현장 예배며 찬양집회 등 교회 내 크고 작은 행사와 모임이 중단되면서 함께 할 수 없는 크리스찬들을 위한 '온라인워십'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와 광야아트센터, 푸른나무교회가 연합해 매일 저녁 7시30분 '광야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를 주제로 찬양예배를 드렸다. 찬양사역자 최인혁, 송정미, 김도현, 남궁송옥, 김브라이언, 송솔나무, 헤리티지, 빅콰이어 등이 참여해 찬양으로 응원하며 지친 크리스찬들과 한국사회를 위로했다. 특히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모아진 헌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의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하기로 했다.

미션기독NGO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CCM홍보대사들과 함께 만든 '코로나19 극복 응원 찬양' 영상을 희망친구 기아대책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섬기는 CCM사역자 강찬, 김명식, 김민석, 김브라이언, 라보엠, 라스트(LAST), 민호기, 송미애, 유은성, 프라이드밴드 등이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와 '나는 믿네' 두 곡을 불렀다. 10팀의 가수가 각각 찍은 영상은 편집을 통해 하나로 합쳐져 화음을 이뤘다. 이들은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 곡을 선정했다"면서 "함께 모일 수 없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와 찬양, 나라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다"고 전했다. 찬양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튜브(https://youtu.be/qfUMKZDX2dU)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산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청년 찬양팀 예람워십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지만 교회 여건상 찬양영상을 제작하기 힘든 작은교회를 위해 찬양영상을 공유한다. 정성훈 목사는 "경배와 찬양순서, 특송순서 등 각 교회별 예배에 필요한 부분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면서 "더 많은 교회들이 예배의 어려움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대예배에 많이 부르는 '찬송가' 찬양 30여곡을 영상을 담았다"고 밝혔다.

영상은 예람워십 공식 소셜미디어(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JKg6dQUF5oox_Do7JlAxMPPvOck4wJh)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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