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
[ 가정예배 ]
작성 : 2020년 03월 31일(화) 00:10 가+가-
2020년 3월 31일 드리는 가정예배

이상택 목사

▶본문 : 창세기 12장 1~4절

▶찬송 : 28장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해 축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약속을 받았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를 약속하셨는데(2절), 하나는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는 것이었다. 큰 민족을 이룬다는 것은 후손의 수를 많게 하겠다는 약속뿐만 아니라 후손들로 하여금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위대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는 뜻이다. 이 약속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몸에서 난 자식도 없고 따르는 자들이라야 집안일을 돕는 종들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그리고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는 것은 그 이름을 크게 하겠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유명한 이름이 되게 하며 그들에게 기억되는 위대한 존재가 되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약속처럼 이름이 기억되는 존재가 되게 하시겠다는 이 약속 역시 믿기 어려운 약속이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강 저편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는 존재였으니 아브라함은 그 아래서 보잘것없는 존재로 자랐다(수24:2). 그런 아브라함의 이름이 창대케 된다는 것은 쉽게 믿을 수 있는 약속은 아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훗날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열국의 아비(창17:4,5), 선지자(창20:7), 하나님의 방백(창23:6), 여호와의 종(시105:5,6), 하나님의 벗(약2:23)이 되게 하셨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자 모든 성도들에게 믿음의 조상으로 기억되는 위대한 존재가 되게 하셨다.

둘째, 아브라함은 그 자신이 복이 되는 복을 받았다. 복이 된다는 것은 아브라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든 아브라함을 만나 아브라함과 교제하면 복을 받고 어느 곳이든 아브라함이 머무는 곳에는 복이 임한다는 것이다(3절). 또한 복을 받게 되는 범위 역시 한 지역이 아니라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사는 날 동안 계속해서 이 약속을 확인시켜주신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가계에서 약속된 '여자의 후손', 곧 메시야가 나옴으로 성취되었다. 마태복음 1장 1절은 천하 만민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칭하였으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이 된 것이다(롬4:11).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었으니 그야말로 복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여러분 역시 하나님께 붙들려 말씀으로 산다면 복이 되어 아브라함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세우게 될 것이다. 수많은 영혼을 주께 인도함으로 복이 될 것이다. 그런 오늘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오늘의 기도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붙들려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복을 이루어 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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