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총회, 제5차 교회대응지침 발표
작성 : 2020년 03월 21일(토) 09:58 가+가-
22일 예배 앞두고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각별히 유의 당부
29일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로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제5차 교회대응지침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최근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사례가 몇 차례 발생, 자칫 개신교가 코로나 확산의 주요인이 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총회가 22일과 29일 주일을 앞두고 교단 산하 교회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발표됐다.

이번 지침에서는 지난 13일 발표된 4차 교회대응지침의 '주일예배 대응 추가 지침'의 연장선상으로, 최근 코로나19의 국외 유입 사례가 있어 특정지역을 여행한 이나 노약자의 참석에 유의할 것과 영상예배를 진행할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각 교회가 예배문을 유인물로 제작하여 배부하거나 기독교TV 예배영상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5차 교회대응지침에서는 29일 주일을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로 선포해 전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지키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끼 이상 금식하며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금식기도를 위해 총회에서는 기도문, 성경 본문, 찬송가, 기도제목을 제공했다.

한편, 총회는 코로나19 피해 긴급구호와 중장기 구호를 위하여 전국교회에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회가 많은 상황에서 각 교회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총회가 진행하는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한 헌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모금계좌 : 신한은행 140-005-699499 총회재해구호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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