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드리는 예배, '유클레시아'
작성 : 2020년 02월 25일(화) 16:51 가+가-
노치준 목사, "교회 못 가는 성도 위한 예배 영상"
【전남지사=박정종】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가 확산되면서, 1년여 전부터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예배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온 채널 '유클레시아'가 주목받는다.

유튜브 유클레시아 채널은 다른 유튜브 채널과 다르게 '말씀'보다 '예배'에 초점을 맞췄다. 사도신경과 찬송가부터 말씀까지 다루지만 트렌드에 맞게 영상 길이가 30분을 넘지 않도록 했으며, 10분 미만의 영상도 많다.

2019년 2월부터 유클레시아 채널을 운영해 온 노치준 목사(전남노회 전도)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나안 교인, 주일에 출근하는 성도 등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있지만 교회를 나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에 예배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업로드해왔다"며 "이들이 교회를 가지 못해도 에배를 드리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라고 채널의 취지를 소개했다.

유튜브를 새로운 선교지로 여기는 노치준 목사는 향후 계획으로 "유클레시아교회(채널)가 협력교회로서 일반 오프라인 교회에 교육 자료와 영상 등을 제공한다면 한 주에 여러 번 설교해야 하는 목회자의 부담을 덜고 설교 질이 떨어지는 것도 보완할 수 있다"며, "사도신경 관련 이단의 질문에 대한 학술적인 설명, 느헤미야 민수기 등을 10차례로 나눈 교육용 영상도 있어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예배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문화에 대해 노 목사는 "조회수 등이 광고수익과 연관돼 이단이나 정치 관련 극단적인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 되곤 하는데, 목회자의 설교가 이 방향으로 가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며, "담담하면서도 성도들을 믿음으로 붙잡을 수 있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클릭시 유튜브 '유클레시아' 채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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