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청소년인성교육 '썸+', 올해도 우수사례 선정
작성 : 2020년 02월 19일(수) 16:16 가+가-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7대 종단 23개 사업 평가 … 개신교 대표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썸+ '청소년교실'이 열리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교단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올해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는 '썸+'라는 이름으로 △인성캠프(숙박형) △청소년교실(지역학교) △학부모교실(지역교회)을 각각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는 7대 종단이 지난 2018~2019년 동안 진행한 23개 사업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 학습자의 참여, 이수자의 교육 만족도 등 20개 항목을 평가해, 본교단의 '썸+'와 천주교의 '김수환 추기경 기념사업' 등 3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본교단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 발표는 오는 3월 27일 서울대 인문대학 신양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 워크숍'에서 진행하게 되며, 이날 인성교육 사업의 장기 발전을 위한 문체부 관계자들과 종단실무자들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교육자원부는 개신교 대표 사업기관으로 2013년부터 국가의 지원 아래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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