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언론위, 주목하는 '시선' 발간
작성 : 2020년 02월 14일(금) 16:53 가+가-
검찰총장의 언론인 고소와 셀프 수사 등 17개 주제 다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언론위원회가 사회적 현안과 이슈를 분석해 묶은 '시선' 합본호 제3호를 발간했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7개월 동안의 '시선'을 엮은 책에는 △생명과 인권에 기초하여 힘없고 가난한 자의 목소리를 담는 시선 △사람이 소중하다는 철학으로 잃어버린 가치를 되찾는 시선 △감추어진 의미와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세상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언론의 시선 등을 기록했다.

심영섭 교수(경희사이버대), 장해란 교수(세명대), 한홍구 교수(성공회대), 정길화 교수(아주대), 김주언 이사(열린미디어연구소), 김당 기자(UPI뉴스)가 필자로 참여한 시선은 강제징용 판결 보도를 시작으로 다시 김 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막을 수 있는 죽음, 빈곤, 검찰총장의 언론인 고소와 셀프 수사 등 17개의 주제에 대해 언론정의 실현 과제를 분석했다.

NCCK 언론위원회는 "우리 사회는 모순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기는커녕 갈등이 더욱 꼬이고 있다. 4.15 총선이 있는 금년에는 사회의 대립과 반목이 더욱 증폭될 것이 우려된다"며 "신년벽두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이와 같은 병리적 증후는 더 악화되고, 레거시 미디어나 뉴미디어를 가리지 않고 현재 미디어는 '단독'에 매몰되기보다 성찰적 저널리즘과 솔루션 저널리즘이 더 필요한 시대"라고 밝혔다.

언론위원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합본호 제3호 출간 북콘서트를 열고 시선 작업의 의미를 나누며 책 출간을 축하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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