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보급 위한 한국교회 관심 높았다
작성 : 2019년 12월 03일(화) 17:16 가+가-
대한성서공회 제132회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성서공회가 무상으로 제작 지원한 성경을 읽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

해외 성서보급을 위한 한국교회와 교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이 지난 11월 28일 서초동 성서회관에서 열린 제132회 정기이사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교회와 교인들은 성서 제작과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성서공회들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하는 '해외 성서 지원 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3억 7000여 만원이 증가한 40억 3천여 만원을 헌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6년 동안 매년 10% 이상 모금 금액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후원회원들의 회비 외에도 교회와 개인들의 특별 헌금이 11억 5000여 만원으로 총 헌금의 29%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대한성서공회는 올해 아프리카 지역의 남수단 르완다 등을 비롯해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 50개국 성서공회에 32만 7887부의 성경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국내외 성서보급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국내 성서보급은 지난해보다 2202부 증가한 52만 7326부의 성경을 보급했으며 이 가운데 개역개정판 성경은 40만 2983부가 보급돼 지금까지 총회 1029만 8753부를 보급했다. 해외에는 108개 나라에 185개 언어로 총 454만 3078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권의현 사장보고에 이어 교단대표로 박태식 신부(대한성공회), 김상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남상준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양병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가 선임됐다. 찬성회원 대표로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문희수 목사, 이선균 목사, 김광년 장로가 선임됐으며 감사에 정명철 목사(도림교회), (주)바이블코리아 이사에 김현배 목사가 재선임됐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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