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믿음
[ 가정예배 ]
작성 : 2019년 12월 09일(월) 00:10 가+가-
2019년 12월 9일 드리는 가정예배

박신철 목사

▶본문 : 사도행전 9장 26~31절

▶찬송 : 102장



세상은 온통 사람 냄새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 냄새를 드러내는 그분의 말씀이다. 세상 냄새를 풍기던 바울이 변하여 하나님 냄새를 드러내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그는 유대교에 열심을 넘어 특심이 있었기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고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하였다. 바울은 회개하고 변화되어 무모한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였다.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무모한 믿음을 가진 자로 살기를 원하시며 이 시대의 새로운 사도행전의 주역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무모한 믿음을 가진 자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또한 내 주위를 변화시키며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간다. 오늘 본문을 통해 복음 전도자 바울이 가졌던 무모한 믿음은 어떤 것인지 묵상해보자.

첫째는 기도하는 믿음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적용되기 위해서 주님이 이루신 것을 우리에게 끌어 오는 방법은 기도다. 기도는 인간상식 이상의 것이다. 모세와 다니엘은 동일하게 기도의 사람이었다. 바울은 아나니아가 자기를 고치러 올 때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기도하고 있었고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하여 아라비아 광야에서 기도하였다.

둘째는 시야의 확보이다. 말씀을 통하여 믿음의 눈을 들어 멀리 바라보고 깊이 바라보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주님의 관점으로 읽고 보는 사고전환을 가져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절망이 아니라 문제를 통하여서 "주님이 내게 무엇이라고 하실까?" 또 "어떤 은혜를 주실까?"하는 가슴 설렘이 있어야 한다. "주님 내게 말씀 하옵소서"하는 겸손한 마음과 말씀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는 인내이다. 농부들이 뿌린 씨앗이 자라려면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 주님이 주신 아름답고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다윗은 13년, 요셉도 13년,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리며 인내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변화된 바울을 받아주지 않자 인내하며 기다리니 안디옥교회 초석이었던 바나바를 붙여 주셔서 예수님의 사도들과 오해를 풀며, 더 나아가 동역할 수 있었다.

한 사람의 무모한 믿음 곧 기도와 말씀, 그리고 인내를 통하여서 주님의 향기를 발하게 된다. 한 사람의 무모한 믿음을 통하여 영적으로 어두운 암흑시대에 등불과 같이 주위를 밝힐 수 있다. 세상에 대한 교회와 성도는 안전하고 편안하고 내게 좋은 것 등을 기다리는 수동적이거나 수비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격적이어야 한다. 세상을 공략해야 한다.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무모한 믿음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다. 약속을 믿고 끝까지 인내할 때 승리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냄새를 풍기는 그리스도인이다. 무모한 믿음, 곧 기도와 말씀과 인내를 가지고 주신 사명감당하는 귀한 주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기도

무모한 믿음으로 하나님 역사를 일구기를 원합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으로 주님 영광 위해 살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사용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박신철 목사/주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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