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끔은 시인이 되고 싶다
작성 : 2019년 11월 22일(금) 07:13 가+가-


나도 가끔은 시인이 되고 싶다

시·사진 정성진/예영커뮤니케이션

"나에게 시는 마음 속 고향이며 댕기머리 소녀 앞에 선 소년처럼 부끄러움"이라고 소개하는 저자의 첫번째 시집이며 은퇴를 기념한 시집이다. 감사색, 보석같은 교회, 단상, 사람 목사, 시화집 음악 모음 등 5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90여 편의 시가 수록됐다. 문학평론가 김재남 목사는 저자의 시를 "착하고 선한 심장 언어로 쓴 시"라면서 "우리 마음을 순진 무구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시심"이라고 평했다.



세 원로 철학자가 남겨 준 인생의 열매들

김형석 김태길 안병욱/비전과 리더십

세 명의 저자는 같은 해에 태어났고, 관포지교이며 동일한 분야의 학문을 전공했는가 하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같은 영역에서 50년 동안 활동했다. 철학을 학문 안에 가두지 않고, 철학에서 깨달은 바를 보통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인격을 지키는 것이 왜 소중한 것인지, 이웃 사랑이 과연 무엇인지, 나라를 걱정하며 지켜 나가는 마음이 얼마가 귀한 것인지 등을 행동으로 보이며 가르쳐 온 스승이다. 이 책은 사랑, 감사, 자유, 인격, 진리 등 16가지 주제를 뽑아, 각 주제에 맞춰 저자들의 글을 엮었다. 똑 같은 주제로 세 저자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동독에서 일주일을

오정택 외 4명/가쎄

구동독의 대표 도시 라이프치히. 이 책은 라이프치히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저자들이 아주 보통의 삶, 먹고 살며 아이를 키우고 공부하고 일하고 문화를 즐기는 일상에서 동독의 어제와 오늘을 이야기한다. 언젠가는 다가올 우리의 통일 과정에서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것들에 책갈피를 꽂았다. 동독에서 일주일을 지내다 보면 관광객들이 바글거리는 베를린장벽에서는 보이지 않는 인간의 삶이 보인다. 통계와 숫자가 보여주지 않는 동독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요일의 역사

후스토 L. 곤잘레스/비아토르

역사학자인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역량으로 정리한 일요일의 역사. 이 책은 일요일의 역사, 즉 기독교인들이 일요일을 어떻게 생각해 왔으며, 일요일을 어떻게 지켰는지에 대한 역사이며, '기쁨과 기념의 날'이 안식의 날이 되고, 그 후에는 엄격한 금욕의 날이 된 과정을 추적한 역사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 오랜 역사를 더듬어 올라가면서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이 일요일을 바라보고 기념하면서 누린 즐거움과 흥분을 재발견하게 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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