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총회 연금재단 특감 실시
총회 임원회, 대주 회계법인 선정 … 현 이사장 임기 만료 이전에 감사 착수
작성 : 2019년 11월 20일(수) 07:58 가+가-
18일 임원회를 마치고 김태영 총회장이 총회 유지재단 소속 경비와 미화원들을 위해 격려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총회 연금재단에 대한 특별감사가 1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는 18일 총회장실에서 104회기 3차 회의를 열어 특별감사를 진행할 외부 회계법인으로 '대주 회계법인'을 선정하고, 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2월 13일 이전에 감사를 착수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감사 범위를 총회 연금재단 부산 민락동 부지 관련 투자, 공매, 재매각 등 일체와 최근 3년의 업무감사도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특별감사를 진행하면서 추가부분은 계속 소위원회로 하여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총회 회계와 총회 연금가입자회 측 2인(회장 외 1인)이 참관하며, 감사 기간은 한달에서 40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존 3인에 이어 추가로 부회록서기 김덕수 목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임원회는 총회 별정직 인선 절차와 관련한 규칙해석도 받아들였다. 규칙부는 "기구개편에 따르는 별정직 직원의 선임은 개정된 관련 규정에 따라 선임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고 해석했다. 지난 104회 총회서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별정직을 선임하는 제1인사위원회 위원 중에 인선절차와 그 시행은 엄격한 감사와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사위원장과 재판국장은 제외됐다. 또한 5개처로 개편됨에 따라 특정 부, 위원회의 실행위원회에서 별정직을 추천할 수 없기 때문에 제1인사위원회 내에 추천(복수)소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해야 한다. 복수 추천시 의결정족수를 재적 과반수로 할 경우 선임이 무산될 경우가 빈번해질 것을 우려해 제1인사위원회 의사 정족수는 재적 과반수, 의결 정족수는 재석 과반수로 개정됐다.

이날 수용된 규칙부 해석에 따르면 "별정직 채용에 응모하는 해 기관 직원의 사직서는 '소위원회 심사 개시' 직전까지 제출하고, 미제출시는 심사대상에서 제외하며, 사직(퇴직) 처리는 업무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총회 임원회가 선임 인준한 후에 처리하면 된다"고 해석했다.

총회의 헌법해석 시행 요청을 미이행한 여수노회에 대해서는 2차 행정지시인 이행 권고를 내리기로 했다. 여수노회는 헌법해석을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정기노회에서 자격문제 시비가 있는 부노회장을 선출했으며, 이에 대한 선거무효소송이 재판국에 계류 중에 있다. 또한 헌법해석 시행요청에 대해 '이행할 수 없다'고 답변해 왔다.

총회 권위를 받아들이지 않는 노회들의 행위에 대해 임원회는 고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미이행이 지속될 경우 원칙대로 절차를 밟아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16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소집자, 위원들도 확정했다.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림형석 목사)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소집자:이순창 목사) △세대별 특별위원회(소집자:김운성 목사) △마을목회(치유와화해의생명공동체운동10년)위원회(위원장:신정호 목사)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신정호 목사) △역사위원회(소집자:장태식 목사) △이슬람교대책위원회(소집자:임준태 목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소집자:림형석 목사)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김순미 장로) △인권위원회(소집자:이종삼 목사) △양성평등위원회(소집자:오창우 목사) △한국교회언론홍보대책위원회(소집자:김영걸 목사) △커뮤니케이션위원회(소집자:박석진 목사) △총회산하기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손달익 목사)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채영남 목사) △총회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손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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